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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트랜D]'한국판 뉴딜'스타트…활짝 열린 뉴비즈니스 기회
우리는 지금 1930년 대공황 이후 처음 경험하는 경제충격을 겪고 있다. 기업을 경영하는 CEO에게도 정책을 운용하는 의사결정자들에도 대부분 처음 경험하는 경제충격이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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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86P 폭락한 날, 홍남기 “공매도 금지 연장 바람직”
20일 오후 서울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. 이날 원·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.70원 오른 1186.90원에 마감했다. [뉴시스] 20일 코스피가 전일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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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폐청산→남북개선→권력기관 개편에 이어 'K뉴딜'에 올인
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당정 추진본부 제1차 회의에서 조정식 K뉴딜위원회 총괄본부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. [뉴스1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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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오가 반도체 잡았다…삼바, SK하이닉스 제치고 시총 2위
바이오 의약품업체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세계 2위 메모리 제조사인 SK하이닉스를 제치고 시가총액(주식가격의 총합) 2위에 올라섰다. 삼성전자와 함께 한국 증시 '투톱'인 SK하이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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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기업] ‘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’ 조성해 청년 창업 활성화, 일자리 창출 선도
캠코 문성유 사장(왼쪽 첫째)과 직원들이 지난 5월 ‘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’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‘소셜벤처허브’에서 기념촬영을 했다. [사진 캠코] 캠코(한국자산관리공사)는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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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난 임차인' 윤희숙 고발 당했다…"임대차법 허위사실 유포"
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0회국회(임시회) 제7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. 뉴스1 시민단체 '집걱정없는세상'(집세상)이 윤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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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커] 과거로 현재를 비추면 암호화폐는 미래의 ‘빛’ 될까
[출처: 셔터스톡] [파커’s Crypto Story] “노동생산력을 최대로 개선 및 증진시키는 것과 노동을 할 때 발휘되는 대부분의 기능 숙련 판단은 분업의 결과로 보인다. 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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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대학 연기금, 알리바바 주식 처분하나...트럼프 행정부는 종용
틱톡ᆞ화웨이 등 중국 테크기업 압박, 미ᆞ중 무역협상 연기 등에 이어 이번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주식을 처분하도록 미국 대학의 연기금펀드를 종용하고 있다. 블룸버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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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년째 하락하는 감사보고서 '적정' 비율…지난해 97.2%로 뚝
금융감독원. 연합뉴스 2019년도 감사보고서에서 '의견거절·한정' 등 비적정 감사의견을 받은 상장법인이 전년보다 22곳 증가한 65곳으로 집계됐다. 여행·항공·의류·자동차부품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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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 대표그룹 주력 계열사 15개중 11곳 상반기에 매출 줄었다
6월 경기 고양시 한 창고에 쌓인 재고 물품.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여파로 한국의 경제를 이끄는 주요 대기업들의 매출도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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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원의 이코노믹스] 돈 찍어 풀면 좋을 것같지만 결국 베네수엘라 꼴 난다
━ 헬리콥터 머니, 축복인가? 재앙인가? 김동원 전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‘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린다’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서 나올 법한 장면은 정부가 국민에게 직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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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삼성생명법’이 뭐길래…45% 올랐다 9% 급락
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.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%가 올랐다가 14일에는 9% 급락했다.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‘삼성생명법’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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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학 개미' 특수에…증권사 '깜짝 실적' 잔치 벌였다
말 그대로 '어닝 서프라이즈'(깜짝 실적)였다. 단순히 시장 전망치만 웃돌 뿐 아니라 역대 최대치가 잇따랐다. 국내 증권사의 2분기(4~6월) 연결 기준 실적 얘기다. 16일 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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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는 "녹색금융", 금융사는 "ESG 경영"…대세는 그린
"연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접하다 보니 지구의 미래가 걱정되지 않을 수 없는 요즘입니다. (중략) 기후이상에 따른 파급효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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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 개정 하나에 출렁이는 삼성생명 주가…보험업법이 뭐길래
삼성생명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. 시가총액 13조원이 넘는 회사의 주가가 4거래일 동안 45%가 올랐다가, 14일에는 9% 급락했다. 주가의 급등락 배경에는 이른바 ‘삼성생명법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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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감원, 토스·카뱅 첫 검사 나선다
금융감독원이 국내 핀테크(금융+기술) 1위 업체 토스와 인터넷전문은행 1위 업체 카카오뱅크에 대해 검사에 나선다. 토스와 카카오뱅크로선 출범 후 처음으로 금융감독원 검사를 받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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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 칼럼] 미완의 역사 ‘일본인 명의 국유재산’ 청산
정무경 조달청장 평소 인적이 거의 없으면서 일본인 명의로 된 땅을 찾아 최근 국가 재산으로 되돌렸다. 한 평도 안 되는 면적(약 2㎡)이다. 조달청의 철저한 실태조사를 통해 작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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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기업 매력 없다”…해외기업의 인수합병 러브콜 뚝
올 상반기 외국 기업의 한국 기업 인수합병(M&A)이 최근 5년 새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. 한국의 높은 규제 장벽과 낮은 시장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. 최근 5년 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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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SK인베스트먼트,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투자유치 프로그램 참여
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진행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‘S-EarlyFund’ 프로그램에 LSK인베스트먼트가 참여를 확정했다.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초기 바이오·헬스케어 스타트업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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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라국제업무단지 공모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마쳐
인천경제자유구역(IFEZ) 청라국제업무단지의 사업자 선정 공모를 위한 사업설명회가 성황리에 끝났다.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시행자인 LH(한국토지주택공사) 주관으로 지난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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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용진 '적진 속으로'···이번엔 복합쇼핑 맞수 롯데몰 깜짝 방문
백화점ㆍ호텔 등 경쟁사 매장을 깜짝 방문하고 인스타그램에 기록을 남기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번엔 롯데그룹 계열 복합쇼핑몰 ‘롯데몰’을 찾았다. 정용진 신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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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개미 돈줄' 가계 유동성 14년만에 최대 팽창···코스피 더 가나
시중 통화량이 빠르게 불어나고 있다. 특히 가계부문 광의 통화량(M2)은 6월 한 달 동안 약 17조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. 2006년 이후 14년 만에 최대치다. 마땅히 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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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기업 '생존형 M&A' 급증···외국 기업의 韓기업 인수 급감
올해 상반기 기업결합 건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. 인수합병(M&A)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려는 국내 기업이 늘어난 영향이다. 반면 외국 기업의 한국 기업 인수는 크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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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나눔의 집 비리 확인됐는데, 정의연 수사는 감감무소식
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나눔의 집에서 후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. 경기도 민관합동조사단이 지난 11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나눔의 집 측